FC·영업관리자 92명 수상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동양생명이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FC와 영업관리자를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동양생명 저우궈단 CEO와 주요 경영진 및 수상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동양생명] |
시상식에서는 영업 실적과 영업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와 영업관리자 92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이에게 돌아가는 대상의 영광은 한석희 명예상무(금왕사업부 금왕지점)와 장금선 명예상무(서울경기본부 새중앙지점)가 안았다.
1990년에 입사한 한석희 명예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한 동양생명 대표 법인 플랜 컨설턴트로, 그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97.9%에 달한다.
장금선 명예상무 역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이번 수상으로 9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그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94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관리자 부문에서는 박판용 이사(서부지역본부)가 지역본부 부문 대상, 이원석 지점장(새목동지점)이 지점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브리드 부문에선 송심곤 지점장(HB부산)이 지점장 부문 대상, 김명빈 명인(HB부산)과 임지연 명인(HB엔젤)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GA본부 이순경 제휴지점장(GA부산경남사업단), 방카슈랑스본부 강호석 교육매니저(BA서울수도사업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양생명 저우궈단 CEO는 "당사는 2023년을 "영업의 해"로 지정,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동양생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