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소수다의 서재'를 완주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립책방, 주민 공유공간 등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인 오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이다.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소수다의 서재' 개최[사진=완주문화재단] 2023.05.18 obliviate12@newspim.com |
소수다의 서재는 이주, 장애, 돌봄, 동물권, 환경, 생태, 생애주기 등 지역과 연결된 문화다양성 주제를 담은 도서 전시, 체험, 책놀이, 작가와의 대화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소수의 다양성이 지역의 다양성을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내 도서관과 마을책방, 주민 공유공간 등 총 12곳에서 진행된다.
소수다의 서재 운영 공간 및 자세한 일정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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