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택견한마당 20일 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에서 열린다.
올해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 함께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국택견한마당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3.05.18 baek3413@newspim.com |
대회는 본때뵈기 5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 막뵈기 개인전‧단체전/ 장애인 택견체조),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 대걸이 체급별/ 대걸이 단체전)과 이벤트 경기 2종목(손쓰기‧발쓰기) 등이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는 택견 전형의 계승·발전을 위해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가 택견발전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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