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수상레포츠 입문 아카데미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이드 보드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플라이드 보드.[사진 = 단양군] 2023.05.16 baek3413@newspim.com |
매주 목· 금 8주간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과정과 매주 토, 일 주말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눈으로만 보던 플라이보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물 위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와 대회 활성화를 통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며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