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문화재연구원은 15일 청주시 흥덕구 정상동(밀레니엄타운)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개청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종윤 문화재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충북문화재연구원 신청사 개청식. [사진 = 충북도] 2023.05.15 baek3413@newspim.com |
충북문화재연구원 신청사는 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2㎡)으로 건립했다.다.
수장전시실, 문화유산 라운지, 아카이브실,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문화유산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윤 원장은 "지역 문화유산의 전문연구기관으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충북 문화유산이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재연구원 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충북을 문화의 중심으로 세우는 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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