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눈높이 생성인공지능(챗지피티) 사용자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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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성인공지능 사용자 교육 앱 포스토[사진=부산시] 2023.05.15 |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청해 9월까지 매달 1회씩, 총 5차례에 걸쳐서 다양한 생성인공지능 관련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개발자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생성인공지능과 사회변화 ▲프롬프트 활용법을 내용으로 3회에 걸쳐 회당 300여 명 규모로 진행한다. 인공지능 개발자 대상으로는 ▲생성인공지능 개요와 다양한 모델(실습 이론) ▲ 에이피아이(API) 활용 서비스 개발 방법(실습)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2회에 걸쳐 회당 20여 명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진은 ▲인공지능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 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 ▲인공지능 개발, 실습·교육, 경진대회 전문기업 '에이아이팩토리' 김태영 이사(예정)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더매트릭스'·유튜브 채널 '빵형의 개발도상국' 이태희 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