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설공연'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Day'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 퓨전난타,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익산 찾아가는 상설공연 포스터[사진=익산시]2023.05.11 lbs0964@newspim.com |
특히 이번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시내권역 중심의 공연문화에서 탈피해 익산의 관광지 및 문화소외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황등역, 춘포역, 만경강문화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일정은 ▲13일 '황등역'▲20일 '춘포역'▲6월 10일 '만경강문화관'▲6월 17일 '보석박물관'▲7월 1일 '용안면 삼세오충열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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