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해뜰책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한다.
동해시 망상해뜰책뜰도서관.[사진=동해시청] 2023.05.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세계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형제간의 우애와 협력,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이들 공연은 모두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퍼펫 콘서트', 7월'텔미! 핼미', 8월 '개와 고양이'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채시병 망상동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즐겨 찾는 장소가 되어 온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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