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에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두고 '전북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을 위해 임·순·남·무·진·장 6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5.11 lbs0964@newspim.com |
워크숍은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에 따라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권 시·군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투자계획서 작성방법 소개와 인구감소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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