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간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10일 국힘 대전시당은 '대전발전과 대전시민만 보고 나아가겠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1년간 외교, 경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로고.[사진=뉴스핌DB] |
시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방일 등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세계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 만들었다"고 자부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시장경제 복원과 민생안정에도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 "대전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 이전과 트램 사업 예산 협의 완료 등 대전시 숙원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 시각도 드러냈다. 시당은 이재명 당대표 검찰 기소, 송영길 전 당대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 60억원 코인 논란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국정운영 발목잡기는 그들의 일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개혁과 연금, 교육개혁은 반드시 완수할 개혁과제"라며 "대전시 숙원사업인 트램 조기착공, 메모리얼파크 조성,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여러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