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명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 등의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된다.
공사는 자체 진단,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절차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보호 및 격리 조치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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