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유관기관장 회의를 주재했다고 10일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이 지난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유관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5.10 |
회의에는 박진효 김해중부경찰서장, 김균 김해서부경찰서장, 한중민 김해동부소방서장, 이민규 김해서부소방서장, 정정현 육군 제5870부대 3대대장, 서정훈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합대책에 대해 토의하고 올 여름 자연재난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 직후 홍 시장은 대형 공사장과 배수펌프장 점검에 나서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장 공사 현장과 삼정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과 우수기 대처방안을 점검하며 특히 근로자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자연재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현장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대처 시스템을 점검하는 동시에 대처 방법을 강화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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