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회진입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저소득층 입사 채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지원 대상은 함안군 내 주소를 두고 구직활동을 하는 만19~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채용검진비용이 필요한 경우 1회 7만 원까지 지원되며, 1인 최대 3회 20만 원 한도 내까지 지원 가능하다.
국가건강검진대상자가 2년 이내에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서를 받은 경우는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채용신체검사서로 대체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해당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은 신청자가 입사 채용검진 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에서 신청서류 검토 및 지원 결정 후 신청인에게 검진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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