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6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짓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전용면적 74~138㎡ 총 1063가구 규모다. 이 중 6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172실 규모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과 282실 규모의 프리미엄 오피스텔 '리마크빌',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입지다.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의 이동이 편리하고 잠실대교나 강변북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양남초등학교와 광진중학교 및 광양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환경은 물론 복합개발지 내 유일한 주거시설로서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