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단독] '서초 헌인마을 개발' 착공 전 1조~2조원대 분양 광고...위법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축물분양법...분양사업자는 착공 신고 후 분양 가능
서초구청 "착공 서류 들어 온 것 없어"
국토부 "홍보관서 계약 진행 시 명백한 위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일원 헌인마을도시개발사업 관련 '어퍼하우스헌인' 분양 광고와 홍보관 운영이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르엘 어퍼하우스(가칭) 신축공사는 서초구 내곡동 374일원 헌인마을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아직 해당 주무관청인 서초구청에 착공 신청 조차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어퍼하우스헌인 조감도. [사진=어퍼하우스헌인 자료캡쳐]

8일 제보자에 따르면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환지법 등 여러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 모든 것이 확정된 사업처럼 인터넷에 분양 광고가 나오고 있다. 토지 확보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하고 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날 뉴스핌 취재결과 분양업체는 '어퍼하우스헌인'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방문 예약제로 홍보관에서 분양 평수나 가격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나머지는 중도금 잔금 순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물분양법에 나와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만약 분양사업자가 착공 신고 전에 분양을 한다면 위법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계약까지 진행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고 잘라 말했다.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건축물분양법) 제3조와 제4조에 따르면 분양사업자는 분양하는 부분의 바닥면적이 30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은 건축법 제21조에 따른 착공신고 후 분양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위반 했을 시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분양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신고를 하고 건축물을 분양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분양신고의 수리사실을 통보받지 아니하고 분양광고를 하거나 공개모집이 아닌 방법으로 분양받을 자를 모집한 경우 등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서초구청 홍보실은 "관련 부서에 확인한 결과 헌인마을도시개발사업 관련 착공 서류가 들어 온 것은 없다"며 "분양 관련해서는 관련부서에 알아보고 다시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파워링크로 '어퍼하우스헌인' 관련 광고가 게시돼 있다. 또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분양가까지 공개됐다. 분양 가격은 7개 타입 222세대로 타입별로 최소 46억원에서 최대 122억원까지 책정돼 있다.

전체분양 가격만 최소 1조~2조원 이상의 분양 가격 대가 형성되는 초대형 분양사업이다.

어퍼하우스헌인 인터넷 분양 홍보. [사진=인터넷 화면캡쳐]

분양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토지 면적 13만2523㎡(4만 88평), 주택건설용지 8만9555㎡(2만7090평), 조경면적 4만1020㎡(1만2408평, 63.6%)다. 1종 전용주거지역, 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건축규모는 지하2층~지상3층 단독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로 지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