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후 7시40분쯤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의 한 펜션 내 황토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023.05.08 nulcheon@newspim.com |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쯤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의 한 펜션 내 황토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0대 등을 급파해 발화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 4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목(木)구조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황토방(16.5㎡)이 전소해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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