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남.경남권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6일 오전 8시를 기해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해당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 데 따른 조치이다.
이들 두 지역을 제외한 경북 등 나머지 시도에 발령된 '관심'단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내린 강우량으로 지반이 약화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산림청은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해 피해상황이 확인될 경우 신속한 조사.복구를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피해지역.2023.05.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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