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LH로 놀러와 행사모습. [사진=LH] |
LH로 놀러와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지역아동센터 390여 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다. 행복마을 LH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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