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시스템을 시연하고 나주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과 농업기계 안전이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1배나 더 높을 정도로 위험하다"며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보험이다. 보험료 50%는 정부가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보험료 10~30%를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3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사진 오른쪽)이 농기계 사고예방시스템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3.05.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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