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은 경남 밀양시가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선다.
시는 특수 제작된 1t 트럭을 활용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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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밀양 관광 홍보 차량 앞에서 굿바비를 격려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5.03 |
트럭 외부는 밀양시 관광 브랜드 '날좀보소 밀양보소'와 홍보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해 색감 있게 표현하고, 내부에는 LED 전광판과 음향장비를 갖춰 밀양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밀양 관광지 및 축제·행사 등 여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동하는 곳 어디서든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흐드러진 이팝꽃이 절경을 이루는 위양지에서 첫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과 붉은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는 27일 초동연가길도 찾을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