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풍경화 연상...이번주 절정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 단지를 찾는 상춘객이 줄을 잇고 있다.
8만3000㎡로 조성된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옥천 유채꽃단지. [사진=옥천군] 2023.05.02 baek3413@newspim.com |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찾아 옥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
군은 이달 14일까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운영한다.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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