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의 2023년 상품을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 참가자들이 가족 운동회를 즐기고 있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다양한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21년부터 판매를 시작, 연일 매진 사례를 잇는 등 재구매율이 높은 인기 상품이다. 231만 4천㎡(70만평) 규모의 태권도원의 인기 콘텐츠를 집약한 상품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AR·VR 태권도 체험 및 수련 체험 등 참가자 전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태권스테이는 소셜커머스인 티콘, 위메프 등에서 구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기존판매 구성과 차별화 한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하는 가족 운동회와 작은 콘서트,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관광을 연계한 상품과 어린이날, 광복절 등 기념일을 활용한 테마 상품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태권스테이에서는 태권도 체험과 함께 전래놀이, 운동회, 에어 바운스 놀이 등을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단 한 번도 태권도복을 입어본 적 없는 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이 태권스테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은 청청 자연에서 힐링을 느끼는 등 색다른 태권도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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