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충북 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이 올해 하반기 부터 시험 운영될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은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을 올해 9월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새롭게 구축되는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은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기능 ▲학습유형 검사 기능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윤건영 교육감의 주요정책인 일환으로 시작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은' 지난3월 조달청을 통한 개발계약을 체결하면서 구축 사업을 본격화 했다.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 9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후 2024년 3월에 정식 개통 예정이다.
플랫폼의 명칭인 '다채움'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채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채워가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도내 초․중․고교에 보급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블렌디드 수업과 학생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독서, 인성, 진로 등 다차원적 학생성장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공공․민간의 우수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연계해 도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