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발표한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 결과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BCLI, Brand Customer Loyalty Index) 세부 조사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7.19점으로 1위를 차지해 독보적인 고객충성도를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1960년대 현대식 가정용보일러를 개발/보급한 이래 창업 반세기 동안 연탄보일러,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 친환경보일러 등 가정용보일러 산업의 변천사를 주도하며 소비자 신뢰를 충실히 구축했다.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귀뚜라미는 고성능, 고품질 친환경보일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난방문화 혁신과 기후 위기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진일보한 난방과 온수 기능에 최신 IT 기술을 결합해 쾌적한 일상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귀뚜라미의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계승하는 저탕식 제품으로서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강화마루, 대리석 바닥, 넓은 평수 가정 등 열전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온수 품질도 향상됐다.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패턴을 AI가 스스로 학습한 뒤, 사용 예상 시간 전 열교환기를 예열해 빠르게 온수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최고급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를 장착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도 귀뚜라미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3세대 카본매트 온돌, 창문형 에어컨 등 가정용 냉난방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대한민국 가정용보일러 브랜드의 선구자로서 난방문화 혁신을 위한 오랜 노력이 고객들의 굳건한 지지와 신뢰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친환경보일러의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보일러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는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산출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참여자 수는 21만1206명, 참여 건수는 92만7165건에 달한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