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초등부팀 '모비스', 중등부팀 '팀식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현장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관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팀, 중등부 9팀 등 총 18팀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달 29~30일 이틀 간 치러진 경기에서 초·중등부 각각 우승팀, 준우승팀 등 총 8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정 의장은 "지역 내 농구대회 개최가 청소년들이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과 일상의 즐거움도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청소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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