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에서 처음으로 캠핑과 요리를 주제로 개최된 '2023 상소캠핑요리축제'가 지난달 29~30일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요리대회 결과 소나무 팀(고기요리 분야), 바보온달 팀(상소편스토랑 분야), 난 묵은지가 좋아(안주요리 분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3팀) 장려상(3팀) 특별상(6팀)이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봄의 끝자락에서 진행된 이번 상소캠핑요리축제가 참가자 모든 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엔 더 다채롭고 특색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동구]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