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4일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연장근무를 재개한다.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에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민원 편의를 위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안성시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5.01 lsg0025@newspim.com |
시는 앞서 2011년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운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창구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최근 6개원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최근 여권발급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행정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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