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이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의 KPGA, KLPGA 정회원 한재민, 황예나, 심관우, 김규리를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의 (왼쪽 두 번째부터)한재민, 심관우, 김규리, 황예나 선수를 올해의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골프존] |
올해 골프존이 후원하는 선수는 KPGA와 KLPGA 정회원 선수들로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22), 황예나(29)와 2부 투어 선수인 심관우(25), 김규리(23) 총 4명이며 후원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은 2017년 국가 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PGA 풀시드를 획득하고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참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1부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황예나는 2022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8위로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심관우는 2022년 투어프로에 입문해 2부 투어 선수로 활동 중이며, 2018년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에서 상반기 챔피언십 우승 이력을 갖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후원선수로 선정된 김규리는 2020년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하며, 골프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마음껏 골프에 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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