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덕곡면과 봉화군 상운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밤새 주택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2시27분쯤 고령군 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10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5.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1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밤 9시41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3대를 보내 발화 53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34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5.01 nulcheon@newspim.com |
앞서 전날 밤 9시41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3대를 보내 발화 53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3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반소되고, 건조기와 내부 농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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