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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 건립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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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최대 안전수요 도시....경산이 최적지"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촉구했다.

경산시의회는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김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경산시는 경북 중남부에 위치해 경북은 물론 대구, 경남까지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경북 어디서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며 "안전체험관 건립 예정지 인근에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동의한방촌, 삼성현문화박물관, 암벽클라이밍장, 레일썰매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경산시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 및 주변 관광자원과 안전체험관을 연계할 경우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탐방코스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안전체험관 적지임을 부각시켰다.

경북 경산시의회가 28일 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2023.04.28 nulcheon@newspim.com

앞서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인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산시는 기업체 4383개(35만여 명), 어린이집·유치원 189개(영유아 수 8천여 명), 초·중·고교 59개(학생 수 25만여 명), 대학 13개(학생 수 10만여 명) 등 안전교육 수요자가 다른 경북 시·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고 지적하고 "2027년 경북 안전체험관이 완공될 시기에는 경산시 인구가 31만 명이 넘을 예정으로, 안전교육 수요가 풍부한 경북 유일의 인구증가 도시인 경산이 안전체험관 건립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박순득 의장은 "경북 안전체험관은 교통요충지이자 인적자원이 풍부한 경산시가 최적지"라며 "28만 경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북도민의 안전 랜드마크가 될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나선 경북소방본부는 2024~2027년 330억 원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연면적 7000㎡ 규모의 5개 분야(메타버스‧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미래안전) 30개 체험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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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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