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타가 1분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에 우리시간 오늘 새벽에 마감된 나스닥에서 13.93% 오른 238.5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메타와 VR 1인칭 슈팅게임을 공동 개발중인 스코넥 역시 장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3%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6% 이상 오르기도 했다.
스코넥은 메타와 '스트라이크 러시' 게임을 공동 개발중이며 현재 AI가 적용된 캐릭터 개발이 한창이다. 공식 론칭 시기는 내년 1분기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스코넥의 VR 게임 및 콘텐츠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메타의 퀘스트2가 지원하는 게임수가 한정적이고 스코넥이 선별적 파트너인 만큼 메타-스코넥 공동 개임 출시는 스코넥의 개발 능력을 세계적으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의 지난해 1분기 매출은 286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76억 달러를 상회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측에 따르면 2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낙관적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스코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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