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재활용한 플리츠 나노백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MAMA)'와 협업해 완성한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이번 굿즈를 출시했다.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 가치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은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플리츠 주름 모양과 쉐이크쉑을 연상시키는 '그린'컬러의 스트랩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8일 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구매 시 ▲쉑버거 ▲파운틴 소다 ▲플리츠 나노백을 1만600원 혜택이 적용된 3만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픽업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돕고 쉐이크쉑을 통해 직접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은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Stand For Something Good)'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