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 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에서 총 24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다.
주요 표창 및 수상자에는 ▲동탑산업훈장 이희원 리플래시기술 대표 ▲산업포장 강충모 티알피건설 대표 ▲대통령표창 박병재 한국종합기술 상무 ▲국무총리 표창 한국도로공사 배성귀 팀장 ▲장관표창 김민국 삼성건업 부장 등이 선정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 치사를 통해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등에 관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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