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7일 충북 영동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있었다.
영동군의 첫 모내기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0.6ha 논에서 이뤄졌다.
영동군 올해 첫 모내기. [사진=영동군] 2023.04.27 baek3413@newspim.com |
남 씨는 이날 조생종인 운광벼를 심었다.
운광벼는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 지역에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갑작스런 저온의 날씨로전년보다 2일 늦게 모내기를 시작했다"며 "올해도 농업에 전념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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