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2023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5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UNESCO에서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23일)'을 기념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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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경국립대] 2023.04.25 lsg0025@newspim.com |
행사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자 튤립(한경국립대학교 교화) 증정 △중앙도서관 SNS 해시태그 이벤트 △도서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책 기증 시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보직자 등이 행사를 기념해 중앙도서관 열린 책장에 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