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달 옷과 신발 가격이 11년여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ㆍ유아복은 10% 가까이 가격이 인상됐다. 2011년 11월(6.3%) 이후 11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방역조치가 대부분 사라지면서 늘어난 외부 활동 탓에 의류 관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의류상점에서 옷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2023.04.24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