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21일 현재까지 2439건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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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피해보상 신청 중 2305(94.5%)건에 대한 심의가 완료된 가운데 사망 1건 포함 총 885건(38.4%)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다.
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결정률(38.4%)은 전국 평균 (25.2%)보다 13.2%p 높은 수치로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심사한 결과가 반영됐다.
시는 신속한 심의를 위해 지난해 1월 25일부터 중앙에서 시․도로 이관된 본인부담금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 신청 1499건에 대해서도 자체 심의를 거쳐 105건을 보상했다.
이 밖에도 인과성이 인정되는 이상 반응 12종 외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불충분한 관련성 의심 질환 14종 의료비 지원 대상자 28명은 개별 접수 중이고, 부검 후 사인 불명 위로금 지원대상자 2명의 경우는 지급 완료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