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과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기계 준설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 저지대, 음식점 밀집 지역의 골목길 등을 정비하고 악취와 깔따구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준설작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 모습[사진=안성시]2023.04.19 lsg0025@newspim.com |
특히 맨홀뚜껑 파손, 스틸그레이팅 파손, 싱크홀 등 하수도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즉시 보수키로 했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폭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예방과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이 해소되고 유해 해충 서식 및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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