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지역 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희망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학교생활 전반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지역 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희망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4.18 jongwon3454@newspim.com |
연수 강사로는 초등 학적 업무 매뉴얼 개발위원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목상초 심준 교사가 초빙돼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 등을 퀴즈를 통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각 학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실시해 현장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는 공교육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신뢰성 제고와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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