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인구 1550명 조기 달성과 더불어 과정리 면 소재지 일원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발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면사무소 전경[사진=거창군]2023.04.18 |
신원면은 경남도 산청군 차황면, 합천군 대병면과 인접한 위치에 소재하고 있으며 밤, 두릅, 딸기, 표고버섯 등 농특산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과정리 면 소재지는 21개 마을 중 인구가 제일 많이 거주하는 중심지로 지난해부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도 59호선 선형개량 공사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인도 주변 푸른 시가지 가꾸기 사업으로 반송 46주를 식재해 볼거리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도로변 그림자 조명을 2곳에 설치해 청정고을과 무병장수고을을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과정 2교 주변 꽃장식과 청사 외벽 산들깨비 LED 캐릭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 추진한 LH공공임대주택 준공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은 농번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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