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함께 오이김치 만들어 저소득층 전달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서정동‧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오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약 후 추진된 올해 첫 주민돌봄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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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가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이김치를 전달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2023.04.18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서정동과 신장2동 내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오이김치'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서정동‧신장2동 주민돌봄사업단은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를 서정동과 신장2동 일대 40가구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강팔문 사장은 "도시공사는 복지사각지대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주민의 생애 주기별 단계에 맞춘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