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소사벌택지 상업지구 연결도로가 지난 17일 개통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소사벌택지 상업지구는 지구 내 진‧출입로 부족으로 인해 야간과 주말에는 교통체증 등으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2023.04.17 krg0404@newspim.com |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11월 1일 사업비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도로 39m, 가속차로 178m 등으로 구축해 개통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사로 상업지역 내 정체구간 교통체증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상업지역 교통체증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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