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주재... 도정 강력 추진 의지 시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되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4.17 baek3413@newspim.com |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돼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