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동면 좌사리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입목벌채 현장은 언론과 일부 군민들로부터 무분별한 벌채 및 골프장 조성사업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 제기로 지역사회의 이슈가 된 현장이다.
산동면 좌사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구례군의회] 2023.04.17 ojg2340@newspim.com |
유시문 의장은 "군민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높아진 인식을 충분히 감안해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자료 제공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군민들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이해와 협조, 지지가 없이는 어떤 사업도 추진이 어려운 만큼 군민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을 통해 동반자로 삼아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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