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한의사회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50여 명에게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한의사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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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 회장과 체결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4.14 |
한약 지원사업은 향후 3년간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는 창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6곳의 참여로 450여 명에 대해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시한의사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회장님과 여러 원장님들의 뜻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