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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对朝代表通电话 应对朝鲜再次挑衅

기사입력 : 2023년04월13일 16:37

최종수정 : 2023년04월13일 16:3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3日电 韩国、美国和日本对朝代表13日通电话,讨论朝鲜发射疑似为洲际弹道导弹(ICBM)问题,决定三国通过紧密沟通与协作共同应对。

7日,韩国外交部韩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中)、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右)和日本外务省大洋局长船越健裕在首尔举行会谈。【图片=纽斯频通讯社】

据外交部13日消息,韩国外交部韩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和日本外务省大洋局长船越健裕通电话,就朝鲜当天发射中远程弹道导弹等韩半岛局势交换了意见。

三国对朝代表强烈谴责朝鲜发射洲际弹道导弹的行为违反多项联合国安理会对朝决议,并对朝鲜自去年起进行史无前例的挑衅和威胁性言辞、持续威胁韩半岛及周边地区的和平与稳定深表忧虑。

韩美日将应对来自朝鲜的一切挑衅,且朝鲜的挑衅只会让韩美日的安全合作更加牢固。三方认为,4月14日在美国华盛顿举行的韩美日安全会议(DTT)恰合时宜。

三国对朝代表强调国际社会坚决应对朝鲜挑衅的重要性,将关注朝鲜再次挑衅的可能性,并在坚固的韩美联合防卫态势的基础上提高压倒性应对朝鲜核导威胁的能力。

韩国联合参谋本部13日表示,我军当天上午7时23分许监测到朝鲜在平壤附近向东部海域发射一枚中远程弹道导弹。导弹在飞行约1000公里后坠入东部海域。

目前,韩国军方和情报部门正就弹道导弹的具体型号和参数进行精密分析。日本防卫省分析称,朝鲜疑似高角度发射洲际弹道导弹。

朝鲜曾于3月16日,在韩国总统尹锡悦访问日本,同日本首相岸田文雄之际发射可覆盖美国本土的"火星-17"洲际弹道导弹。导弹射高为6045千米,飞距为1000.2公里,在飞行1小时9分11秒后坠入东部海域。

尤其是朝鲜本月7日起至今未接韩方通过韩朝联络办公室和军方通信线路拨打的电话。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10日主持召开第8届中央军事委员会第6次扩大会议,强调扩充战争威慑力的重要性。因此,朝鲜本次发射弹道导弹引发各界高度关注。

这是朝鲜3月27日发射短程弹道导弹(SRBM)后时隔17天再次发射弹道导弹,也是今年第9次发射弹道导弹。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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