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가 주관한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주거환경 분야 기숙사 신축 1개소 ▲근무환경 분야 5개소 ▲공용시설 분야 2개소 등이 선정돼 10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진천군청. [사진 = 뉴스핌DB] |
군은 기숙사 신축을 통해 기업이 원활한 인력 채용과 인구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혜원 산단의 일부 미정비된 보도를 정비해 기업체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업들의 신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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