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초코파이, 다크초콜릿 더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 하우스'를 상온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지난 2017년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203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리온은 수년 전부터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원재료 선별부터 레시피까지 2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은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냉장 제품에서 상온 디저트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오리온] |
초코파이 하우스는 수분 함량을 높여 더욱 촉촉해진 소프트 케이크에 '스노우 마시멜로'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노우 마시멜로 속을 바닐라빈 크림으로 채우고 케이크를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다크초콜릿을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줄 서서 사먹는 초코파이'로 큰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 하우스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담아 상온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고급스러운 패키지까지 더해 트렌디한 감각의 디저트를 선호하는 2030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