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가 추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 15곳 17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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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사진=안성시]2023.04.11 lsg0025@newspim.com |
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찬샘물 공동회(안성 오이), 고삼농협(잡곡), 오복시루(떡류), 새열린목장(수제요거트), ㈜해솔팜·그린팜(버섯분말),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국화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권), 안성마춤농협·태웅이네(쌀), 태경F&B(배혼합즙, 과일청), 서일농원(과일청,장류), 새벽시장푸드영농조합법인·안성맞춤시니어클럽(참기름, 들기름), 안성맞춤유기공방(유기), 안성팜랜드(이용티켓) 등이다.
시 관계자는 "1~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6개 품목 26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발굴한 답례품은 안성시만의 스토리를 담아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