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골 축제 10월 12~15일 보강천 체육공원
증평예술제 6월 2~3일 보강천·김득신문학관
들노래축제 6월10~11일 민속체험 박물관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올해 충북 증평군의 주요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11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증평인삼골축제와 들노래축제, 증평예술제 등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증평인삼골축제. [사진 = 증평군] 2023.04.11 baek3413@newspim.com |
지역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는 오는 10월 12~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증평예술제는 6월 2~3일 보강천과 김득신문학관 등 일원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0~11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제와 들노래축제는 통합 개최해 오다 지난해부터 각각 특화하기 위해 분리해 열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군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보다 발전적인 축제와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